풍치는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 치주염은 조금 생소할 수 있습니다.
풍치의 정확한 의학 용어가 바로 치주염입니다.
풍치는 치아가 상하거나 충치로 인해서 잇몸이 부실한 상태를 말하는 것 입니다.
잇몸이 부실해져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풍치라고 합니다.
이 때에는 양치질을 하면서 피가 나기 시작하고 이가 시리고 흔들립니다.
평소에는 잇몸이 굉장히 뻐근하고 욱신거릴 수 있는데요
잇몸에 치석이 보이며 자주색으로 충혈이 되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풍치는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발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잇몸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하기에도
실패율이 높아질 수 있어, 평소에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특히 한국인들의 식습관의 영향으로 풍치가 잘 발생하는데요
오징어, 쥐포, 마른 멸치, 껌 등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치아가 약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풍치 치료법으로는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올바른 칫솔질입니다.
치아 사이에 치석이 끼게 되면 치아를 흔들리게 만들며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합 치료를 받아서 치아를 복구해야 하며
흡연자일 경우에는 스케일링은 3~4개월에 한번씩 받는 것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미켈란에서는 다양한 사례의 치료를 20여년간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풍치로 인해서 발치를 한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해야 합니다.
발치된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치아의 균형이 깨질 수 있으니
신속하고 정확하고 아름다운 임플란트를 원하신다면
내원하셔서 진료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