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세 이후에는 젖니들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영구치가 올라오게 됩니다.
간혹 젖니를 영구치 이전 치아라고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옳지 않은 행동입니다.
유치를 관리해야 건강한 영구치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어린이 치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치가 충치인 상태에서 영구치가 나오게 되면
충치가 되어 버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유치 앞니가 흔들릴 시기에 치과에 가서
유치의 어금니가 상한 것이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게 중요합니다.
상한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치료 해 주어야
하죠
어린이 치아 관리법으로는 불소가 함유된 식수를 먹거나
불소정제로 처방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기 전 불소용액으로 양치도 도움이 되며
매 식후와 자기 전의 정기적인 양치질 습관은
평생도록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튼튼한 영구치를 위해서는
플레인 요거트나 치즈, 우유와 같은 유제품을 섭취하면
단백질, 칼슘 등의 섬분을 섭취할 수 있어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섬유질이 많은 식품은 오래 씹을 수 있어
침의 분비를 촉진 시키며 치석을 제거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섬유질 식품 섭취도 영구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치아는 치료하기 전에 예방하는 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하죠.
어릴적에 잘 들여놓은 습관은 평생의 치아를 좌우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음처럼 치아관리가 잘 안되어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이 계시다면
언제라도 미켈란치과가 함께 고통을 덜어드리고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 성심껏 치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