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우식증은 치아가 삭아서 구멍이 생기는 병입니다. 주로 '충치'라고 많이 불리는데요. 초기에는 큰 통증이 없어 모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구멍이 커질 수록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시린 것이 특징인데요. 올바른 구강관리를 통해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우식증을 자가진단해 봅시다.
- 칫솔질을 했는데 바로 입 냄새가 난다.
- 치아에 검은 점이나 구멍이 있다.
- 찬 것을 먹으면 평소보다 더 시리다.
- 뜨거운 음식이 닿으면 통증이 있다.
-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이 있다.
- 이가 흔들리는 느낌이 있다.
해당사항이 있다면 치과를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충치는 방치 할 수록 더욱 상태가 악화되어 이 후에는 신경치료까지 받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조골이 파괴된 상태에서 내원을 하게 되면 발치까지 진행 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