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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질환] 입냄새의 원인과 입냄새를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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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3-12-26 조회13,0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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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의 원인과 입냄새를 없애는 방법 

 

현대 사회에서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통증을 가져오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생활의 질을 저하시키는 다양한 상황을 광의의 질병의 개념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입냄새 역시 과거에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나, 불쾌한 맛의 감각과 더불어

정신적, 심리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입냄새는 구강내 원인과 구강외의 원인으로 구분하며, 80~90%정도는 구강 내 원인입니다.

보통 타액과 치아 사이에 남아있는 음식물에 포함된 단백질과 단백분해산물인 아미노산이

구강 내 상주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되면서 발생하는 휘발성 황화합물이 그 원인이며,

주로 혀 표면에 살고 있는 세균들이 주된 요인입니다.

 

특히 혀의 후방부위는 자정작용이 떨어지는 곳으로, 매일 칫솔질을 하여 치면을 청결히 하는 것과 함께

혀 표면을 따로 관리하는 것이 꼭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치주질환이 진행되면서 심한 입냄새가 나므로

치은염, 치주염에 대한 올바른 예방치료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 밖에도 코, 인두, 폐 등이 원인이 되는데, 코를 통해 배출되는 공기는 더욱 강한 냄새가 나고

약간의 치즈냄새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축농증이 있으면 더욱 심한 냄새를 유발하게 되고

코막힘으로 인해 입으로 호흡하게 되면 입안을 건조하게 하여 구취가 더욱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환자는 아세톤 냄새나 연한 과일향 냄새가,

만성 신부전증 환자는 소변냄새 혹은 암모니아 냄새가 섞여서 발생되기도 합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위장관으로부터 잔류된 음식이 부패하거나, 식도 역류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냄새는 그 자체로 질병은 아니며, 잠자리에서 일어나거나 공복시, 연령, 배란주기, 섭취 음식물 종류에 따라

생리적으로 발생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적절한 치실의 사용, 혀 닦기 등 스스로 구강위생에 힘쓰고 누구나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치석제거)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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