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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부정교합, 치아교정 전, 부정교합 분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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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4-01-10 조회17,2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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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 치아교정 전, 부정교합 분류 보기

 

 

부정교합의 분류


부정교합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치아교정을 통해서 부정교합을 치료해야 한다. 

부정교합의 정도에 따라서 치아교정 만으로 가능한 환자가 있는 반면, 발치 교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아주 심할 경우에는 치과와 연계한 성형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환자도 드물게 있다. 

 

그렇다면 부정교합환자들을 분류하고 각 분류 별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 부정교합의 분류

부정교합의 분류응 치아의 배열상의 문제로 인하여 부정교합 진단을 받는 경우이다. 대부분 치아교정으로 좋은 교정 결과는 낳을 수 있으며 분류에 따라서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하기도, 또 오랜 노력이 필요하기도 하다. 각 부정교합의 분류에 대해서 알아보자.

 

1. I급 부정교합

I급 부정교합은 어금니가 맞물리는 곳은 정상이나 치아의 위치 이상, 또는 회전, 불규칙한 배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경우에는 간단한 치아교정으로 치열을 고르게 만들어 부정교합을 치료할 수 있다. 

 

2. II급 부정교합

II급 부정교합은 위 어금니가 아래 어금니에 비해서 앞쪽에 위치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는 거의 대부분의 치아를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교정이 힘들고 오래 걸린다.

 

3 III급 부정교합

III급 부정교합은 아래 어금니가 위 어금니에 비해서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이다. 이런 환자들은 주걱턱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정이 매우 힘들다.

 

I, II, III급 부정교합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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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격적 분류 

부정교합은 위와 같이 치아의 배열에만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골격자체가 변형된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턱뼈가 바르게 맞물려있지 않기 때문에 교정 시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면 상황에 따라서 성형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골격적 분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1. 골격성 1급

윗턱과 아랫턱이 정상적인 관계이며 별다른 교정이나 치료는 필요치 않은 단계를 말한다.

 

2. 골격성 2급

윗턱의 성장이 과하거나 아랫턱의 성장이 부족한 경우에는 윗턱이 돌출되어 보이거나 혹은 아랫턱이 무턱의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치료를 통해서 뼈의 위치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겠다. 

 

3, 골격성 3급 

윗턱의 성장이 부족하거나 아랫턱의 성장이 과한 경우에는 주걱턱의 양상을 보인다. 이 경우에는 심한 경우 성형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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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교합의 원인 

부정교합이 발생하는 원인에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또는 양자간의 결합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과거에는 환경 대 유전의 상대적 중요성에 대한 논쟁이 끊이질 않았지만 양자 모두 중요하다는 데에 있어서는 현재 이견이 없는 상태이다. 

 

1. 유전적 영향 

안면 특징에 대한 유전적 영향은 매우 분명하다. 특히 코의 경사, 악골의 형태, 웃는 모습 등을 통해 가족력을 유추할 수 있다. 

유전에 의한 영향은 특회 하악 전돌증에서 강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심한 III급 부정교합 어린이의 1/3에서 그 부모에서도 III급 부정교합이 관찰되었다고 할 정로도 유전적 영향을 상당히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겠다. 

 

2. 환경적 영향 

환경적 영향으로는 장기간의 습관과 머리 ,하악, 혀의 자세, 그리고 치아 맹출에 미치는 여러가지 영향과 발육장애 등이 있을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장기간의 습관으로는 손가락 빨기가 있는데 오랜 시간 동안 손가락 빨기를 그치지 않는 아동의 경우 부정교합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손가락 빨기는 부정교합 뿐만 아니라 앞이가 앞으로 뻗어서 자라나게 되거나 개방교합의 상태가 되기도 하므로 손가락빨기는 3세 이전에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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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비염이나 축농증 등이 있어서 입으로 호흡하는 경우에는 머리와 하악, 그리고 혀의 자세가 변경되므로 부정교합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선천적인 치아결손, 기형치아와 과잉치, 맹출장애, 유치의 조기 상실 등이 발생할 경우 마찬가지로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소아 시절의 치아 관리는 부정교합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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