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충치 때문에 고통을 겪어 보셨을 겁니다.

충치가 생기면 통증이 오고 정말 하루의 일이 잘 안돌아가게 될 텐데요

이 충치도 단계에 따라서 통증이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일단 충치가 치아의 겉 표면(법랑질)에 한정되어서 생긴 경우에는

거의 통증이 없습니다. 눈에 잘 띄지도 않습니다.

다음으로눈 충치가 법랑질은 넘어서 상아질 경계 부위까지 진행 된 경우에는

찬 것에 시리고 단 맛에 예민하게 됩니다.

아마 이때부터 점점 통증이 오는 단계라고 할 수 있죠

다음으로 상아질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뜨거운 것에 통증을 느끼며 차가운 것에는 오히려 통증이 완화 됩니다.

그래서 충치가 좀 나은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지나쳐 버릴 수 있습니다.

이후 충치가 치수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진통제도 소용없이 계속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두드려 검사하는 타진시에도 반응이 없거나 조금 나타나게 되죠

최종적으로 치수가 괴사하게 되면

예민성 검사에 반응이 없으며 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심한 경우에는 발치까지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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