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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질환] 어린이의 치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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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4-03-03 조회13,3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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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치아관리,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만 6세 이후가 되면, 일반적으로 아래턱의 젖니들이 하나씩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혀 쪽으로 영구치가 올라오게 되는데요, 또한 이 시기에는 6세 구치라고 불리는 영구치가 젖니 어금니의 뒤편에서 올라오게 되는데, 이 젖니는 모두 아래, 위 각각 10개, 총 20개 이기 때문에 영구치 어금니는 유치 어금니가 모두 빠지고 그 자리에서 나는 것이 아닌, 맨 마지막 유치 어금니의 다음에 나오게 됩니다.

 

이 치아는 음식물을 씹을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치열 전체의 주춧돌처럼 치아 맞물림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입안에서 유치가 충치인 상태로 나오게 되면 같이 충치가 되어버릴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에, 유치 앞니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치과에 가서 유치의 어금니가 상한 것이 없는 지 확인하고 만약 상한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치료를 한 뒤 새로 나온 영구치는 불소막을 입히거나  코팅으로 충치 예방을 해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때에는 식사 후와 자기 전에 반드시 칫솔질을 하는 습관을 들이고, 만약 이 시기에 입을 다물었을 때 윗니가 아랫니의 교합이 잘 맞지 않는다면 치과를 방문하여 예방 교정 문제를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 : 대한치과의사협회

 

 

 

> 어린이 치아 건강을 위한 8가지 <

 

1.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2. 불소가 함유된 식수를 먹거나 불소정제를 처방받는다

3. 유치 어금니에 충치가 있다면 반드시 치료해야 하며, 유치 어금니를 발치해야 한다면 간격 유지장치가 필요하다.

4. 6세 구치가 나면 충치가 되기 전에 치면 열구전색을 해준다.

5. 매 식후와 자기 전 칫솔질을 하는 습관을 들인다.

6. 치약을 불소가 함유된 것을 쓰며, 학고에서도 양치질을 할 수 있도록 늘 칫솔과 치약을 준비해준다.

7.  학교에서 공동으로 불소양치를 하지 않는다면 자기 전 불소용액으로 양치해준다.

8. 교정장치를 끼게 되면 미리 열구전색과 충치치료를 한 뒤에 한다. 

    이 장치는 매번 식후에 닦고 1주일에 한 두번 전용 세제로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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