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보이는 이쑤시개

치아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되는데요.

“이쑤시개를 사용하면 치아가 벌어진다”

“이에 염증을 일으킨다”, “이물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 좋다” 등의 말이 많은 데요

그렇다면 정말로 이쑤시개 사용이

치아에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쑤시개를 사용하게 되면 치아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게 되면서

치아의 틈을 벌어지게 만듭니다.

특히 나무로 만들어진 이쑤시개는

잇몸을 자극하게 되어서 출혈을 일으키기도 하고

잇몸에 이쑤시개가 박히는 일이 생기면

염증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교정 중이라면 이쑤시개 사용은

교정기를 부러뜨릴 염려가 있어서 주의 해야 합니다.

올바른 치아 관리로는

이쑤시개 대신에 치간 칫솔을 사용하거나

치실을 사용하면 쉽게 이물질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치아에 끼인 음식물은 그에 맞는 치과 도구를 사용해서

관리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