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가 생긴 것은 아닌데
이상하게 이가 시린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증상인데요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가끔씩 몸이 안 좋거나
컨디션이 떨어지면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은 상당히 다양한데요
그 중 하나로는 상아질 노출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치아는 크게 겉 표면의 단단한 에나멜 질과 상아질, 치수, 신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잘못된 양치질이나 치아 질환으로 인하여
에나멜 질이 손상되고 잇몸이 함몰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상아질이 드러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외부 자극에 의해서 이가 시리게 됩니다.
이런 치아 시림 증상은 초기에 잡아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시린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겪게 된다고 생각하고
당연한 증상이라 여겨서 방치할 경우에는
잇몸뼈가 녹아내리고 치아 뿌리까지 드러나게 되어
치주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변의 잇몸, 치주인대, 치조골 등에
병이 생기는 것으로 치아 주위 조직이 바람 든 것처럼
붓고 피가 난다고 하여 풍치라고 하기도 합니다.
20세 이전에 충치가 자주 발생한다면
30세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질환입니다.
주기적으로 치아가 시리다면 시린 이 전용 치약을 사용해
올바른 양치질을 통해 치아 손상을 막고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미 상아질이 많이 노출되어 신경에 영향을 준다면,
신경치료를 통해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미켈란에서는 20년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자들을 치료해온 사례가 있습니다.
치아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가능한한 빠르게
가까운 치과에 내원하셔서 치과 진료 받길 바라겠습니다.